오늘은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새벽 한때 중북부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지만, 낮에는 맑은 하늘을 되찾으며 덥다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희원 캐스터!
바깥 날씨가 참 좋아 보이네요?
[캐스터]
오늘은 골프장에 나와 있는데요, 잔디 위로 펼쳐진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져 기분이 참 상쾌한데요,
이곳 골프장은 팬텀 클래식 with YTN 개막식을 맞아 선수들과 갤러리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팬텀 클래식은 오늘 개막해 연휴 이틀 동안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오늘 종일 맑은 하늘에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공기도 깨끗해서 경기를 치르는 데 큰 불편 없겠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은 새벽 한때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5mm 안팎의 비가 조기 오겠는데요, 낮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낮으로 일교차가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5도, 대전과 대구 12도로 쌀쌀하겠는데요, 낮 기온은 크게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광주가 27도, 대전 26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오겠습니다.
일요일 오후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월요일 오전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후 개천절부터는 점차 맑은 날씨 회복하겠고 한가위 보름달도 깨끗하게 볼 수 있겠습니다.
하늘은 맑지만,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큰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오늘 나오실 때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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